네이버 뉴스 - 서울시 청계천에 자전거 무료대여소 설치
서울시설공단 - 청계천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드립니다
2008년 12월 17일부터 청계천에서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서 탈수 있다.
5호선 마장역이나 2호선 신답역에서 찾아갈수 있는데
▼ 정확한 위치는
- 이용시간 08:00~21:00
- MTB 50 여대 비치(선착순)
- 3시간내에서 대여가능
- 청계광장 및 일부는 보행자와의 충돌을 우려해 출입불가 (자전거 도로에서만 타라는듯)
- 만 13세 이상만 사용가능 (자전거 크기나 사고등을 위해서 그러는듯)
- 안내소 전화번호 : 02-2290-6899
▶ 대여해서 타보니...
+ 핸드폰으로 이용하면 요금이 나온다
- 이용하는 방법이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회원가입후 카드이용해서 무료로 이용하는 방법.
(회원가입 = 안내소 즉시가입 & 홈페이지 가입후 우편이나 안내소에서 수령)
(발급비 무료, 파손/분신로 인한 재발급은 유료)
하나는 카드가 없을시 핸드폰 번호/주민번호로 승인받고 타는건데 이건 인증 수수료가 나온다.
표지판에는 100원이라고 나오던데 자전거 반납후 문자온거 보니까 200원이 나왔다.
아마 대여/반납시 이렇게 두번에 걸쳐 통신이 오고 가는가서 그러나보다.
결제시 접속하는데서 데이터 통신비가 조금 더 나올지도 모르겠다.
안내데스크에서 문자 보여주니 자기네들도 그런 문자는 처음본다는데?.. 어찌된건지..
그래도 뭐 2~400원에 자전거를 3시간이나 즐길수 있다니... Good!
+ 겨울철에 장갑은 필수
- 추운날 자전거 타본 사람은 알겠지만 은근히 손이 시렵다. 아니 시리다 못해 마비가 될지경. 장갑은 필수다.
+ 1시간 좀 넘게 타보니 엉덩이가 생각보다 무지 아프더라.
- 평소에 자전거를 잘 안타신 분들이라면 너무 무리해서 멀리가지 말것ㅎㅎ
연인이라면 중간에 배드민턴 같은걸 준비해가서 치는것도 좋겠음
+ MTB라서 무겁다
- 주의깊게 안봐서 잘 모르겠는데 50대 전부가 아마 MTB였던거 같은데..
자전거 도로에서 타는거니 좀더 가볍고 잘나가는 자전거가 있어도 좋을듯.
+ 타고 내리기 쉬운 여성용 스타일의 자전거도 반드시 있어야 할것 같다.
- 연인들이 데이트코스로 많이 이용하게 될거 같은데... 기획단계에서의 큰 오류가 아닐런지..
+ 대여하는 과정자체가 어렵지 않아서 좋긴했는데...
눈높이 정도에 있는 터치스크린 화면에 핸드폰 번호와 주민번호를 누르는 과정에서
혹시나 누르는게 뒷사람에게 보일까 싶어서 좀 그랬음.
+ 자전거 비치된곳이 여러곳 이었으면 좋겠다.
- 현재는 대여소가 저기 한곳인거 같은데.. 좀더 여러곳이 생겨서 서로 연동됬으면 좋겠다.
이쪽에서 빌려 쭉 타고 저쪽에서 반납하고 갈수 있도록...
이런식으로 서울 전체를 묶어서 서비스하면 정말 좋을듯. (자전거 도로 확보는 필수!)
+ 몇대 정도는 전기자전거 였으면 좋겠다.(모두다 국산 전기자전거 이면 더 좋고. 문제는 돈이겠지만..)
페달을 밟지 않아도 가고.. 전기료도 월 몇천원 밖에 안된다는 전기자전거...
하지만 선뜻 구입하기에는 비싸고, 일부러 전문점을 찾지않는한 왠간해서는 체험해볼 기회가 없는데...
이런데 딱 설치되있으면 제품 홍보도 되고 좋을텐데... 아숩.
↓ 2015-05-17 내용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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