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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1개로는 부족하고 2개 끓이기엔 좀 많다 싶을때, 라면사리를 반개정도 넣어서 끓여 먹곤 합니다. 라면간에 면발이 조금씩 달라서 좀 그렇지만, 그래도 스프가 들어있는 멀쩡한 라면을 깨기에는 왠지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라면을 살때는 라면사리도 늘 같이 구매를 하곤 합니다. 오뚜기 라면사리 '굵은면' 도 있는걸 보고, 기존것과 어떻게 다른지 궁금해서 구매해봤습니다.

 

 

▽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이미지 모두 왼쪽이 굵은면 / 오른쪽이 일반면 입니다.

 

▲ 포장은 비슷해서 '굵은면'임을 잘 보고 집어야 합니다.  

 

▲ 이마트몰 기준으로 5개들이 한묶음이 '굵은면 = 1700원' , '일반면 = 1400원' 으로 굵은면이 약간 더 비쌉니다. 1개당 무게는 110g으로 동일합니다. 

 

▲ 굵은면 쪽에는 '볶음요리'가 일반면은 '떡볶이'가 어울린다고 되어있는듯 합니다.

 

▲ 중량을 110g 으로 동일해도 영양성분이나 칼로리는 약간 다릅니다.

 

▲ 왼쪽의 굵은면의 면발이 눈에 띄게 도톰합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오뚜기 오동통면'과 비슷했던거 같은데, 나중에 오동통면과 한번 비교해서 찍어봐야겠습니다. 평소 두툼하고 쫄깃한 면발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굵은면이 입맛에 더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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