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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개인적 경험에 의한 글이므로.. 혹여 저와 다른 이유 때문일 경우에는 적용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바로 따라하다가 혹시나 뭔가 꼬일수도 있으니, 여분의 메일계정에서 지메일로 보내고 라벨을 설정하면서 한번 테스트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지메일의 라벨기능을 사용하게 된 이유는, 얼마전부터 amazon.com에서 스팸메일 비슷한게 계속 왔었는데, 되도않는 영어로 구글번역기의 도움을 받아서 더이상 쓸데없는 메일을 안오게 해달라고 채팅문의도 몇차례 해보고 그랬으나, 여전히 불필요한 메일이 계속 오고 있습니다.

누군가 아마존을 사칭해서 스팸메일을 보내는게 아니라, 아마존의 구매자나 셀러가 이메일을 잘못적거나 해서 오게 되는거 같은데, 어쨋거나 메일이 오면 스마트폰에서까지 알림이 오니 영 불편하더라구요.

 

그렇다고 그냥 스팸메일 처리하기에는 좀 그래서... 메일을 계속 받기는 받되, 스마트폰에서는 알림이 안울리게 하는 방법이 없나 찾아보다가, '라벨'과 '필터'를 사용하면 가능하단걸 알았습니다. 그렇게 잘 사용중이다가 해당 라벨을 삭제하고 다시 설정하는 과정에서 뭐가 잘못되었는지, 해당 메일이 받은편지함에서는 안보이고 전체보관함에서만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더라구요. 그래서 해결방법을 알아보다가 원인을 찾았습니다.

 

 

저는 라벨을 설정할때...

 

▲ 오른쪽 이미지의 표시해논 부분과 같이 '받은편지함 건너뛰기 (보관)' 체크박스에 체크를 해서 설정을 했었습니다. 그래야 온전하게 라벨함(?)에서만 볼수 있고, 그래야만 스마트폰에 알림이 안올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그렇게 라벨을 잘 사용을 하다가...  언젠가부터 그 라벨이 필요가 없고, 스마트폰에서도 그 이메일의 알림을 받아볼 필요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환경설정>라벨'에서 해당 라벨을 삭제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라벨을 삭제하고 나니, 그 곳에서 메일이 오면 '받은편지함'에서는 안보이고, 오직 '전체보관함'에서만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알림이 오지도 않았구요.

 

 

전체보관함이 아닌 받은편지함에서 메일을 보기 원하고, 스마트폰에 알림에 오게 하려면...

 

 

▲ '필터'탭에 들어간후... 아까 라벨은 삭제를 했지만, 그 라벨과 관련된 필터가 아직까지 남아있을수 있는데요. 그걸 삭제를 해주면 됩니다.

 

저 부분때문에 '받은편지함 건너뛰기'가 되서... 즉 '보관'처리가 되는 바람에 메일이 '전체보관함'으로 들어갔었던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전체보관함'이 아닌 정상적으로 '받은편지함'에 메일이 도착하며, 스마트폰 알림이 잘 오는걸 확인할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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