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가능한 봉지(라면,과자)들은 이렇게 버려줘야 속이 시원하네요.

"다 먹은 과자봉지..'딱지' 접어 버리지 마세요!" / 서울신문 / 2021.06.24 
https://news.v.daum.net/v/20210624172124842

"다 먹은 과자봉지..'딱지' 접어 버리지 마세요!"

 

비닐! 딱지로 접어 버리지 마세요!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 2021.05.13.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1490637

[탄소 중립] 비닐! 딱지로 접어 버리지 마세요!

아래 글처럼 접거나 묶거나 조그만 봉지에 넣으면, 재활용 선별 기계에서 문제가 될수 있나봅니다.

부피 줄여서 버리는게 제딴에는 잘하는거라고 생각했었나본데, 잘못하고 있던 거였네요. 반성합니다.ㅜㅜ

다행히 요즘에는 접거나 넣어서 버리지않고 있습니다. 깨끗하게 세척도 잘 하고 있구요.



▲ 2021.06.24 일에 추가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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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적었던 글


몇일에 한번씩 재활용 비닐들을 분리수거함에 버리러 가게 되는데, 그냥 버리게 되다보면 너무 부피만 커져서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좀 실속있게 버리는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이제는 아래와 같이 부리 줄이는게 습관이 되어버렸네요.

△ 보통은 이렇게 스프봉지의 스프가 손에 안묻도록 봉지안에 대충 때려넣고 버리곤 했는데, 분리수거 하러가서 보면 항상 수북하니 가득차있어서 한번씩 꾹 눌러주고 버리곤 하죠. 누르다가 손에 뭐라도 묻거나 그러면.. -_-;

△ 그래서 전 이런 라면봉지를 버릴때는 최대한 부피를 줄입니다. 국물스프 봉지는 손에 묻을수 있으니 안에 넣고, 얼추 몇번접어서..

△ 건더기(후레이크) 스프봉지에 저렇게 넣으면 끝!

분리수거할때 분말스프가 날리는일도 없고, 부피도 적어서 버리러 자주 안가도 되고...등..
라면 끓고 있는시간에 이렇게해서 싹 넣어 놓으면 왠지 모를 뿌듯함이랄까? 성취감이랄까? 그런것도 좀 느낄수 있고.. ㅎㅎ

△ 건더기 스프같이 조그만 봉다리가 없는 그외 재활용 비닐들은... (사실, 이 과자는 낱개 포장이라 조그만 봉다리가 많음)

△ 접거나 한번 묶어서 버리면 OK!

단! 주의할점은 절대 다른 이물질을 안에다 넣으면 안되겠죠. 음료병안에 담배꽁초 버리면 안되듯이...

그리고, 확인은 안해봤는데... 설마 재활용시에는 다시 수작업으로 펴서 하거나 하지는 않겠죠? 그럼 되려 안하느니만 못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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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강조합니다.

위의 본문글 처럼 부피 줄인답시고 딱지 접거나 매듭을 묶거나 하면, 재활용이 안되고 일반 쓰레기가 된다고 합니다.

가능하면 자연스럽게 버리는게 좋을거 같고....

 

마찬가지로...

보통... 큰 비닐안에 자잘한 비닐들을 꽉 채워서, 재활용 비닐류칸에 큰 비닐을 통째로 넣으실텐데..

그때 큰비닐을 통째로 버릴께 아니라, 내용물을 털어내서 버리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그래야 선별작업할때 더 수월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