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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서비스로 한RSS를 이용중입니다. 타 서비스가 뭐뭐 있는지 모르겠지만, 군더더기없는 깔끔함이 좋더라구요.

 


▼ 한RSS 부분 유료화 정책


웹서비스는 무료라는 인식의 장벽을 왠만해서는 넘기가 쉽지 않을텐데, 장고끝에 악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유료화의 내용을 보면... 즐겨찾기/메모/페이퍼필터링/글꼴설정/스킨... 이게 다인데...
글쎄.. 저걸로 구미가 당기는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 싶기도 하고.. 가격도 상당히 비싼편이라 생각이 드네요.
한RSS의 모든기능을 다 걸고 유료화라는 특단을 내린다면 모를까~ 아무래도 유료서비스 내용이 너무 약한거 아닐까요?

차라리. 광고를 넣는다던지 하는등의 방법으로 하는게 더 나을거 같지만...
운영자께서 그런 고민 안해봤을리도 없고...

뭐, 어쩔수 없겠죠.. 절이 싫으면 중이 나가는 방법밖에... ㅜㅜ

RSS는 유료화에서 빠져서 너무 다행이지만...
즐겨찾기도 나름 유용하게 썼던(쓰려고 했던?) 사람으로써 아쉽네요.

대체 서비스를 잠시 찾아봤는데... 딜리셔스나 마가린은 새로 뭐 가입하고 자시고 하는게 싫어서 안되고..
다음 북마크 서비스는 폐지 됬고,
네이버 북마크는 아이디만 비공개로 될뿐 모든걸 완전 비공개로는 쓸수는 없는거 같다. --;
그럼 네이버 메일 '내게쓴메일함'은 수정이 되니 그쪽으로 할까도 싶지만.. 이것도 어째 영 녹록치 않아 보입니다.

우선 RSS목록 / 즐겨찾기를 내보내기 해서 백업해두기로 함.

사실 즐겨찾기도 마음먹고 잘 쓰기에는 좀 부족함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뭐 하나 위치를 변경하거나 편집하려면 조금 복잡했고,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UI도 조금은 부족했지만...
RSS 옆에 있었기에 그래도 좋게 자리를 잡았던거 같았는데... ㅜㅜ
어떻게 보면 서비스가 유료화 된다는것보다, 웹서비스는 무료라는 인식이 당연시 되는게 더 무섭(?)기도 합니다.


아쉽고 안타깝지만... 그래도 여태껏 잘써왔기에 일단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네요. Thanks HanR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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