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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가 해킹을 당했다고 하네요. 예전에는 곧잘 구매를 했었었는데, 요새는 11번가/옥션/지마켓을 이용하느라 탈퇴를 할까 말까 고민했던적이 있었었는데, 해킹당해서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니 심히 유감스럽네요.

 

인터파크 슬로건인 '싸니까 믿으니까 인터파크니까' 가 오늘따라 유독 다르게 보이는군요. 믿으니까는.. 개뿔...

 

 

인터파크 1030만 고객정보 유출..범인, 수십억 요구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725205023478 / JTBC | 2016.07.25. 20:50

유출된 회원수가 무려 천만명이 넘는다던데, 이정도면 역대급 안에 드는 수치가 아닐까 합니다.

 

 

▲ 인터파크에 가면 팝업창으로 위와같이 뜹니다. 하단에 '개인정보 유출정보 확인하기'를 눌러서 확인을 해보니..

▲ 역시나 이번에도 유출된 리스트에 포함되어있네요. ㅜㅜ 확인해보니 동일한 아이디를 사용하는 사이트도 10여곳 있었구요. 요새는 아이디를 다 다르게 짓는데, 예전에는 동일한 아이디로 여러군데 가입하고 그랬거든요.

 

그리고 요 근래 부쩍 070 대출 관련 전화가 많이 오던데... 시기상 우연의 일치겠지만 영 찜찜한건 어쩔수가 없네요.

 

 

유출된 비밀번호는 암호화 되어있다고는 하지만, 혹시 모르니... 2차 피해가 없도록 인터파크 ID/PW 와 동일하게 사용하는 사이트들의 비밀번호를 변경하시기 바랍니다. 여러 개인정보를 많이 담고 있는 이메일과, 금용관련 사이트들을 우선적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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