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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알리익스프레스 광군절에 63 in 1 스크류 드라이버 세트를 구매했습니다.

일요일날 주문을 했는데, 우체국 등기로 수요일날 도착을 했네요. 거의 국내 쇼핑몰급 배송.. 

가격은 $7.11 로 약 9700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 뽁뽁이 포장으로 안전하게 왔습니다. 

 

본체, 비트스펙, 설명서

 

Note를 보니 기종별로 사용되는 비트가 조금씩 다른가 보네요.

 

+ - 드라이버와 육각별표, 육각형 드라이버 정도 쓸거 같고, 사실 반 이상은 거의 사용할일이 없을듯

 

위쪽을 꾹 누르면 나오는 방식

 

앞면, 뒷면으로 빽빽히 들어있는데, 케이스에 자성이 있어서 비트들이 잘 붙어 있습니다.

 

하단에는 위와 같은 방식으로 되어있네요.

 

모양별 사이즈별로 여러개가 들어있고, 가운데는 드라이버 몸체가 있네요

 

뒷면에도 모양별로 다양하게 들어있습니다.

 

 

얼마전에 스마트폰 분해할일이 있었는데, 크기에 꼭 맞는 드라이버가 없어서 약간 불편했었는데, 이 드라이버 세트에는 크기별로 있어서 딱 맞는걸로 끼울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드라이버 뒷쪽에는 360도 돌아가는 부분이 있어서 한결 돌리기가 수월했습니다. 

 

드라이버 앞쪽에는 육각으로 되어있고, 자성이 있어서 비트가 착 붙는 느낌으로 들어갑니다.

 

 

요렇게 들어가는데, 비트의 자성이 있기는 한데, 살짝 부족한 감도 있는듯...

 

예전에 스마트폰 액정이 파손되서 알리에서 디스플레이를 구매했을때 같이 들어있던 드라이버.

확실히 이거 쓸때보다 새로구매한 63 in 1 드라이버를 써보니 확실히 편했습니다.

 

육각모양이 있어서 혹시나 메인보드 고정할때 쓰이는 '스탠드오프 나사' 가 맞으려나? 했었는데, 아쉽게도 맞지 않았습니다. 

 

 

저럼한 제품같은 경우 쇠 or 기름 냄새가 유독 많이 나고 그런경우가 있죠. 다행이 이 제품은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어지간한건 다 풀수 있으니 그냥 가지고 있는것 만으로도 든든한감이 있네요.^^

 

 

 

전동타입으로 살까도 생각했었는데, 그리 자주 쓰는것도 아니고 혹시나 안에 들은 충전지가 수명이 다하거나 안전의 문제가 있을까 싶어서 수동으로 정했습니다.

좀더 고급형이라 할수 있는 샤오미 미지아 wiha 제품 사려고도 했었는데, 비트갯수가 적게 들어있어서 혹시라도 애매하게 사이즈가 없는게 있을까 싶어서 이 제품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부디 비트 앞부분이 뭉개지는 없이 오래 사용할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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