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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5년 쓰던 삼성 핸드폰은 잔고장없이 잘 써왔는데, 일년 조금넘게 쓴 LG핸드폰은 자잘한 고장으로 as선테에 몇번 왔다갔다 했다.

 


뽑기가 잘못된건지... 유독 충격을 많이 줘서(그랬을리 없지만..) 그런지 모르겠으나....
어쨋든... 아주아주 개인적인 경험으로 역시 LG는 내구성이 약해!
라는 다소 성급한 결론을 내려본다.
이런 조그만 경험들이 하나둘 모이고 모여서 LG 제품은 약하다는 평을 듣는 것이이라...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여기에 적용시키면 오버일까?


 ▲ 백화현상 & 화면 깨짐 현상

안쪽에 액정화면과 연결되는 필름이 어쩌고 저쩌고... 교체해야 한다고 하던데... (기술적인건 잘 모르는지라)
1년 무상기간이 지나서 유상처리 된다고 하는데
단순 필름문제면 대략 3만원전후 정도, 메인보드의 문제면 10만원 전후의 수리비용이 든다고 한다.
예전에 저렴하게 주고 산 핸드폰이어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큰격. -_-
이 현상이 매번 일어나는게 아니고 간헐적으로 그래서 그냥 안고치고 나왔다.
번호이동을 하면서 저렴한 공짜폰으로 구입하는게 더 나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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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폴더형에 비해서 먼지라던가 이물질이 들어갈수 있는 여지가 있다보니...
이 백화현상이라는게 슬라이드폰에서 유독 잘 나타나는 증상인가 보다.
그럼 슬라이드는 무상AS를 조금 길게 잡아주던가. 어떻게든 좀더 튼튼하게 만들어 줄것이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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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이동이나 기기변경을 할까 하다가 그냥 AS로 수리하기로 결정!
단, 비용이 3만원을 넘어가게 되면 안고치는쪽으로 한다고 AS기사분께 우선 설명.
역시나 기판과 액정을 연결하는 필름(FPCB)에 문제가 있었네..
가격은 17,000원.  그나마 조금나와서 다행
무조건 저 금액은 아니고 기종에 따라서 그 필름 종류에 따라서 가격이 5만원대도 있고 그렇다라는...
어쨋든 다시 액정화면이 보이니 이제 좀 살것같네...  딴거보다 시계기능이 이렇게 절실할줄이야.. -ㅅ-
백화현상 때문에 또 AS를 받게 된다면 수리받은 시점부터 1년간은 무상이라고 함.
나름 질긴 인연일세...  기변 가격까지 다 조사해보고 그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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