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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포맷을 한후에 이러저러하게 드는 생각들...

windows 98이후였던가요? 거의 모든 프로그램들은 program files\ 밑에 설치경로가 지정됬었는데...
한글과 컴퓨터 오피스 2007은 아직도 c:\hnc\ 에 디폴트값으로 잡히는군요.
개인적으로는 c:\ 밑에 너도나도 한자리씩 차지하는것보다
왠만한것들은 다 program files\밑에 싹 들어가서 c:\가 깔끔한걸 좋아 합니다. (집착인가?ㅎㅎ)

이건 참 고전이면서 고질적인 문제죠. 곰플레이어뿐 아니라 모든 어플이나 웹사이트들의 욕심/탐욕(?) ^^

은근슬쩍 툴바나 주소창, 관련 프로그램들 설치하는것도 유심히 보지 않고 다음> 다음> 버튼만 누르다보면...
어느새 내 컴퓨터는 너덜너덜... (?)
주소창 프로그램설치를 굳이 권유하려면...  '사용권 계약 동의' 화면에 넣지말고, 따로 화면을 만들어서 빼던가 해야지..
참 약삭빠르다는... 누가 sk 아니랄까봐... 훗.

이것역시 문제... 예의상 '전체선택 취소' 버튼이라도 있던가...
이렇게 시작페이지 가로채고 즐겨찾기 강제로 넣어놓고 특정 어플 설치건수 늘어나면 회사 살림살이 좀 나아집니까?
(나아지니까 우격다짐으로 하겠지만.. --)

( 출처 : http://www.likejazz.com/archives/219 )
보세요. 그렇게 시작페이지 강제로 바꾸면 뭐합니까? 다 드러나는데...


네이트온에서 또 지적(건의?)하고 싶은게 하나 있는데...
c:\program files\nateon 에 설치가 되면... 그 폴더에 네이트온 실행화일이 있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거기는 아무것도 없고 c:\program files\nateon\BIN 폴더에 nateon.exe가 있더라구요.
이거 좀 어색하지 않나요?


자잘한 문제들이지만.. 매번 깔때마다 느끼는 번거로움들이라 정리차원에서 포스팅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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