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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검색할때 자주 이용하게 되는 대표적인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이죠.

'꽃배달'로 검색을 해봤습니다.
(왜? 뭘 테스트하려면 다른것도 아니고 '꽃배달'로 하는건지...  꽃배달 주문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나?ㅎㅎ)


검정색 테두리는 익스플로러를 켜고 1280*1024 해상도로 봤을때의 한페이지 크기....
(익스플로로 상단에 있는 도구모음이나 주소표시줄 때문에 80픽셀정도 덜 표시됨)

빨간색 네모는 광고...  검색 키워드 마다 조금씩 다르게 나오지만 전체적인 틀은 대게 비슷하다.

즉, 첫페이지에서 왠만해서는 광고아니면 볼수가 없음...
(광고 금액도 생각이상으로 천문학적(?)인 금액이더만..)

아래의 파란색 카테고리들도 알고보면... 사실상 반 광고인것도 수두룩.. 특히 지식in,카페,블로그 광고들.--;

그래 뭐.. 포털들의 그 많은 서비스들 공짜로 쓰는데... 광고도 어느정도는 봐줄수 밖에....

근데...  [ 스폰서링크, 파워링크, 플러스프로, 비즈사이트, 프리미엄링크, 스폐셜링크 ]

이런 용어들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냥 유저한테는 다 똑같은 광고일뿐인데...

아직도 저런곳에 상위 링크되어있는게 더 괜찮은 업체라서 올라온줄 아는 사람도 있을테고...

저게 광고인줄 모르는 사람들도 부지기수겠지...  교묘하게 단어로 속이려드니...

그냥 깔끔하게 이를테면 [ 광고영역 ] 이렇게 한방에 표시하면 안되나?

그래... 그럼 유저들 눈이 그 광고영역은 그냥 스크롤해 넘겨 버리겠지.

광고를 정보로 혼동하는 사람도 줄어들어....  클릭수도 단가도 훨씬 낮아질테고... ㅎㅎ



구글은 어떤가 볼까??

물론 많은 서비스를 하는 우리네 포털(or Total)사이트와...

검색전문 사이트를 표방한 사이트와 단순비교는 좀 그렇지만... 그래도 ...


상단과 우측의 '스폰서광고' 2개가 다다.

보여지게 되는 광고 갯수도 갯수지만은 그 영역이름이 동일하게 '스폰서 링크'라는거다.

파워링크니 플러스프로니 프리미엄링크니 스폐셜링크니 하는 싸구려 말장난 없이.. 오직 '스폰서 링크'...

왼쪽 상단은 노란색 박스까지 쳐서 이게 광고라는걸 속이려하는 느낌은 없고...

스크롤도 짧고 얼마나 보기 좋아?



뭐 어떻게 하든지 각자 자기 입맞에 맞는곳을 이용하면 그만이지만....

아무리봐도 한국 포탈들은 돈 쥐어주는 광고주만 배려할뿐..
(이것도 사실 배려가 아니라 각종 수치들로 눈속임 비슷하게 해서 자기네 포탈들의 잇속만 챙기기라는...)

일반 이용자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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