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젠 사이트에서 eBook 쿠폰 1만원이 생겨서 전자책이란걸 한번 이용해봤습니다.
자신감: 머뭇거리지 않고 행동할 수 있는 에너지(양장본 HardCover)
이 두권 모두 각 12,000원 짜리인데 60% 저렴한 가격인 각 4,800원에 구입할수 있었다.
ebook가격은 인터파크 같은곳보다 훨씬 더 저렴했다. 당연히 종이/인쇄/배송비가 없다보니...
전자책 전용 기기가 없어서 그냥 PC 모니터 상에서만 봤는데
책과는 달리 모니터에서 보면 이거 안보고 자꾸 컴퓨터 이용하려고 하고,
컴퓨터 앞에서 자세도 위치도 변화시키며 읽을수 없기에 좀더 육체가 피곤하고, (노트북이면 다를려나?)
하여튼 제대로 집중도 안되고 눈으로 읽어도 머리속에는 좀처럼 안들어왔다.
책보다 눈도 더 아픈거 같고 아무래도 이래저래 제약이 좀 많이 따르더라.
이런 차이야 뭐 불법으로 돌아다니는 만화 스캔본으로 봐도 느낀거였지만....--;
아무래도 뭔가를 손에 잡고 진지하게 혹은 가볍게 빠져들어가면서 읽는 그런 매력이 없다.
나중에 전자책 기기를 이용해서 본다면 모를까..
모니터상으로만 본다고 하면 값이 저렴해도 eBook으로 사지는 못할거 같았다.
▲ ebook 서비스를 하는 '북토피아'의 내서재 프로그램을 설치한후의 화면
전자책을 보는 eBook Reader 인터페이스는 쇼핑몰등에서 이메일로 오는
잡지 모양을 한 카다로그 비슷해서 그리 낯설지는 않다.
캡쳐프로그램으로 캡쳐하려고 했더니 위와 같은 메시지가 뜨면서 eBook Reader 프로그램이 종료된다.
이걸 캡쳐해서 불법 유통시키는 사람이 있을테니 아예 캡쳐가 안되게 막아놓은거 같았다.
그러나 포토스케이프로 전체화면 캡쳐는 되더라. -_-;
(불법으로 유통시킬려고 하는게 아니니 이정도 캡쳐는 상관없겠지?ㅎㅎ)
단 몇시간 본거지만... 이 eBook Reader 프로그램은 인터페이스가 좀 불편하달까?
아니 불편하다기 보다는 편하지 않다라는게 맞겠네.
최소한의 기능위주로 되어있기는 하나, 그 기능들이 사용자들을 위한 편의나 배려는 들어가있지않은.. 그런...
컴퓨터로 저 책을 언제 다 읽게 될런지 모르겠다... 쩝.
뭐니뭐니 해도 책은 책다워야.. 제맛! ...ㅎㅎ
c:\ 에 로그화일 만들어 놓는 센스! 는 대체 뭔가?
윈도우를 D에 깔아도... c루트에 로그화일 넣는구만..
책갈피라던가 사용자 지정한 여러 요소들이 온라인상으로 연계되서 표시되야 하는거 아닐까?
내가 옵션을 잘 안살펴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컴퓨터를 포맷하고나서 ebok프로그램을 다시 설치하고 보니...
예전에 형광펜으로 칠해놨던게 안보이는거 같던데...
그럼. 다른곳에서 프로그램 설치한후 책을 보면 역시나 또 밑줄쳐 놓은건 싹 안보이는건가?
아직 프로그램을 잘 살펴보지는 않았지만... 이거 이러면 너무 불편하지...
온라인 책장/오프라인 책장이란게 이런걸 말했던건가?
어쨋든 전체적인 인터페이스가 너무 맘에 들지 않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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