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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살짝 낚시성이긴 하지만...^^

 

▲ 많이들 쓰시는 해상도인 1920*1080 을 기준으로, 대부분 이렇게 '작업표시줄'을 하단에 놓고 쓰는게 일반적이죠.

1920*1080 이 HD급 영화보기에는 좋겠지만, 일반적으로 인터넷등을 하기에는 세로가 짧아 조금 아쉽죠.
그래서 영화보다는 인터넷,문서,포토샵작업등의 용도로 사용하는 분들은 16:10 비율인 1920*1200의 비율을 선호하는데, 패널 제조시 경제성의 이유등으로 16:10은 많이 찾아볼수 없는 현실입니다.
120 픽셀차이가 큰 수치는 아니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면 어느정도의 큰 차이를 보이는지는 써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16:10 vs 16:9 당신의 선택은? - 다나와 묻지마실험실-
http://news.danawa.com/tv/index.php?nSeq=1679288&getTvList=0&nOption=253


다시 돌아와서...
16:9 인 1920*1080 모니터를 사용하신다면, 작업표시줄을 한번 왼쪽으로 놓고 사용해보세요.

△ 작업표시줄 '하단'

 


△ 작업표시줄 '왼쪽'

 

▲ 요렇게요.

 

 

옮기는 방법은 작업표시줄에서 오른쪽 버튼 -> '작업표시줄 잠금'을 해제 하시고, 이 작업표시줄을 클릭해 왼쪽으로 그냥 쭈욱 끌어다가 놓으시면 됩니다.


컴퓨터 사용시간중 상당히 많은시간을 이용하는 인터넷을 위해 익스플로러를  띄우면 좌우에 공간이 많이 남아도는데, 이부분 조금 줄이면, 대신 조금 긴 세로화면을 볼수가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  처음에는 습관이 안들어 엄청 불편합니다만, 몇일만 사용해보시면 금방 적응되니 한번쯤 바꿔보시고
사용성을 한번 비교해 보세요. 게시판형태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크게 체감하실수 있습니다.

약간 넓어진 세로폭 덕분에 스크롤링도 적어지고, 생각보다 꽤 넓직해져 쾌적한 화면을 만나 보실수 있으실겁니다.
숨어있던 1인치를 찾은것 같다고나 할까요?^^
앞서 말했지만, 충분히 적응을 한 이후에 비교를 하셔야지 바꾸자마자 바로 비교하시면 안됩니다.

특히 IE 대신 크롬 브라우져를 사용하시는 분들께서는... 더욱 큰 만족감을 느끼실수 있으실 겁니다. chrome에서는 상태표시줄이 하단에 고정되있지 않기 때문이죠.

 


 

▲ 윈도우7의 에어로 스냅(좌,우 끝으로 끌면 화면의 반에 딱 맞게 되는)으로 2개의 브라우져를 열어놔도 크게 무리없는 모습입니다.


모니터 상에서 작업표시줄이 차지하는 면적도 약간 줄어듭니다.

작업표시줄 하단 - 1920 * 40 = 76,800 px
작업표시줄 왼쪽 - 62 * 1080 = 66,960 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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