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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작은 드론인 CX-10A를 사용후기를 간략히 적어봅니다.

 

보통 장난감들은 메뉴얼이 들어 있어도 그냥 제끼고 바로 동작을 시켜봤습니다.

 

드론과 조정기를 어떻게 페어링하는지도 모르고, 왼쪽/오른쪽의 구분은 뭐고 하는 사전지식 없이 막바로 뜯자마자 건전지 넣고 해봤는데, 이렇게 하면 생각보다 위험할수 있습니다. 사람에게도 그렇고, 드론도 망가질 위험이 크고요...

 

간단하게 블로그 같은거라도 읽어보고 조작하시길 권합니다.

 

 

 

 

 

전원을 켜면 저렇게 불이 들어오고, 조정기와 페어링후 날릴가 있는데, 드론 크기가 작은만큼 배터리도 작아서인지 날릴수 있는 시간은 무지 짧네요.

 

 

 

AAA건전지 2개가 들어감

 

 

 

- 프로펠러 가이드를 추가 구매하는걸 추천, 프로펠러 날개도 여분이 있어야지 갑자기 부러지면 난감하더라구요.

 

- 생각보다 위험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 조정실수겠지만 다리에 긁히니 살짝 피도 나고 그러네요. 프로펠러 가이드도 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 드론을 없을대는 몰랐는데, 작은것이나마 드론을 날려보니... 이런 드론이 머리위로 떠 다닐꺼를 생각하면 아찔하네요. 이렇게 작은 제품도 조정실수로 부딪치거나 떨어지면 위험할 정도인데, 카메라도 달려있는 몸체가 큰 드론 제품일 경우 피해가 상당할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저만의 문제인건지 모르겠지만, 프로펠러 모터가 급발진 비슷한 현상이 일어날때가 있네요. 초등생을 비롯한 아이들에게 사주기에는 추천을 못하겠습니다. 이건 입문용 드론이 아니라, 그냥 작은 초소형 드론인것 같습니다.

 

- 몇번 떨어뜨렸더니 분리되고, 깨지고, LED 잘 안들어오고, 충전잘 안되고 그러네요. 뜯어보니 충전 부분이 정말 허접하게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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