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수익 - 기업은행 계좌로 들어왔습니다.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달고 있습니다. 적은 금액이지만, 그래도 이런 수익이 블로그 운영에 도움도 조금 되고, 동기부여가 꽤 되는면이 있는거 같습니다. 예전 네이버에서 블로그 할때와는 뭔가 느낌이 꽤 다르더라구요.

 

광고를 달았다는게 부끄럽지 않도록 이런저런 정보들을 꾸준하게 채워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 새벽 2시 14분에 애드센스 수익이 지급 완료 되었다고 이메일이 오는 바람에 잠을깼네요. 특정 시간에는 무음에 알림바에만 나타나게 설정을 할수 있었으면 하는데 지메일 APP 옵션에서는 어째 안보이는듯...

 

최종 결제일이 예전엔 1월이었다가 2월 25일로 변경된거보니 구글측에서는 뭔가 끝이 난거 같은데, 어떻게 되는거지? 하면서 기다렸었는데...


오후 1시 조금 넘어서 통장개설했던 기업은행 OO지점에서 '해외에서 ooo달러가 들어온게 있는데 어떻게 처리해드릴까요?' 라는 전화가 왔습니다. (원화)통장으로 넣어달라고 하면서 몇가지 물어봤습니다.

① 애드센스에 찍혔던거보다 $5 적길래 이유를 물어봤더니, 이건 수수료를 수취인쪽에서 띠는걸로 해서 그런거 같다고 합니다. 

② 여기에서 다시 기업은행이 수수료 1만원을 띠고 통장으로 입금이 된다고 하구요.

③ 그러면.. 기업은행에 외환통장을 만들어서 그쪽으로 넣으면 수수료가 어떻게 되는지 물어봤는데, 그때 수수료는 원화가 아닌 '달러'로 빠지며 아마 그것 역시 약 1만원 정도가 될거같다고 말씀하시네요.

 

어쨋든 그렇게 통화를 마친후 바로 제 기업은행 (원화)통장계좌로 들어왔습니다.


수수료 내느라 약 1만 5천원 가량이 사라진 셈이네요 ㅜㅜ

6년여만에 처음으로 월 1백달러를 넘겨봤는데 수수료로 저렇게 많이 띄어가다니 허탈하네요. 예전 웨스턴 유니언을 통해 송금받을때는 비록 은행에 직접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제겐 차라리 그때가 좋았던 시절 같습니다. 어쩔수없이 SC/우체국/우리은행 등으로 바꿔서 받도록 해야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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