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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이미지를 올릴때 크기가 커서 리사이즈를 한다거나, bmp > jpg로 포맷을 변경해서 용량을 줄이거나 하는 방법등으로 변환을 하여 업로드를 해야 블로그 방문자가 해당 페이지의 로딩이 빠르게 되거나, 보기가 수월하게 되죠.

 

그래서 포토샵이나 포토스케이프, 꿀뷰등의 이미지 프로그램을 이용하곤 하는데, 작업후 업로드 하려고 보면 이미지 용량이 생각보다 클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미지 품질을 떨어뜨려 보면서 최적의 용량대비품질을 확인해 볼때도 있습니다. 근데, 한두번씩 손이 더 가야되서 그리 자주 하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그런데...

 

png, jpeg 파일을 최적의 상태와 적은 용량으로 쉽게 변환해주는 사이트가 있어서 소개해 봅니다.

 

https://tinypng.com/    or   https://tinyjpg.com/    두개가 같은 사이트 입니다.

 

▲ 위의 사각형안에 용량을 줄일 png, jpeg 파일을 '드래그 앤 드랍'으로 떨어뜨리면 됩니다. 보통은 파일들을 찾아서 클릭해줘야 하는데, 이건 드래그앤드랍 방식이니 정말 편했습니다.

 

 

▲ 테스트겸 윈도우 바탕화면을 png 포맷으로 저장해서 해봤습니다. 파일은 1개에서 최대 20개까지, 최대 5MB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 저 사각형안에 파일을 놓으면 자동으로 업로드해서 용량을 줄여줍니다.

 

▲ 작업이 다 끝나면 팬더가 만세를 부르며 77%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이미지마다 줄어드는 용량이 차이가 나겠지만 기대했던것 보다 많이 줄어들더라구요. 완료된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 원본파일과 작업후의 파일을 비교해보니 1.83MB -> 431KB로 상당히 많이 줄어든것을 볼수 있습니다.

 

원리는 어느정도 이미지 품질의 손실을 감수하고 줄여주는 거겠지요. 작업전후 파일을 열어서 확대해보면 확실히 이미지가 약간 손상된게 보이긴 하지만, 확대전에는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블로그에 간단한 캡쳐용 이미지를 올리는데는 전혀 손색없을거 같더라구요. 한 포스트에 이미지가 많을때는 최종적으로 이렇게 한번씩 돌려주고 올리면 좋을듯 합니다.

 

추가적인 바램이 있다면... png 는 png 포맷으로 줄어들고,  jpg 는 jpg 포맷으로만 줄어는거 같은데... 해당 이미지에 걸맞는 포맷으로 자동 변환해서 최적화가 이뤄졌으면 더 좋았을듯...

 

또하나의 바램이 있다면... 티스토리에 업로드시 이미지가 자동으로 최적화되서 올라가는 옵션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2017-03-01

 

 

비슷한 사이트로 http://optimizilla.com/ko/ 도 있습니다.

 

몇개 테스트삼아 비교해본봐로는 위의 사이트보다는 약간 용량이 크게 되는거 같지만, 그마만큼 이미지 손상이 덜 되었다는 말일수도 있으니, 몇개 돌려보시고 마음에 드는쪽으로 택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모든 업로드된 데이터는 1시간후에 삭제됩니다.'라고 되어있어.. 약간 더 믿음(?)이 가기도 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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