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PU는 i3-8100에 램은 8G 사용중이었는데, 아래 이미지와 같이 점유율이 80%는 넘는일이 좀 생겨서 8G를 추가해 봤습니다.

 

 

 

▲ 저렇게 메모리가 80~90을 넘어서고 cpu도 같이 치솟으면, 컴퓨터가 거의 다운되다 시피 되서, 정상적인 사용이 어렵더라구요. 여기서 램만 늘린다고 확연히 나이질런지는 모르겠으나, 그렇다고 cpu와 메인보드까지 다 교체하기는 무리가 있네요. 마음같아서야 잘 나왔다는 AMD 5600X로 가고 싶으나....ㅜㅜ

 

 

어차피 오버도 안하니 그냥 적당히 저렴이로 구매할 생각이어서 낮은가격순에 있던 Geil 껄로 구매하게 될줄 알았으나....  블랙프라이데이 때문인지 '컴퓨존 쇼핑페스타' 라는 세일을 하는데, 에센코어 제품이 포함되어 있네요.

 

 

▲ ESSENCORE DDR4 8GB PC4-21300 KLEVV CL19 제품이 24,800원으로 가격 좋네요.

 

위의 이미지에는 ~27일까지라고 되어있는데, 지금보니 ~29일까지로 연장된것 같습니다. 준비된 물량이 언제 빠질지는 모르겠지만요.

 

 

 

 

 

▲ 클레브 메모리를 처음 써보게 되는데, 모양새는 되게 깔끔하고 좋네요.ㅎㅎ

SK Hynix 메모리 칩을 쓴다는데, 무려 MADE IN KOREA 였습니다.

 

 

 

▲ 슬롯에 꼽히는 저 부분이 수평이 아니라, 양쪽끝으로 갈수록 조금씩 짧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 여태껏 수고해준 G.SKILL AEGIS 메모리와 KLEVV 메모리와의 근본없는 조합!

앞서 얘기했지만, 오버고 뭐고 안하니까 그냥 제대로 돌아기기만 하면 되는지라.. ㅎㅎ

i3-8100은 2666도 아니라 2400까지만 지원이더라구요.

 

 

그런데, 꼽고 BIOS를 좀 살펴봐주고나서 컴퓨터를 켜니.... 갑자기 재부팅이 2~3번 정도 저절로 되서 가슴이 철렁했네요. 이러다가 안켜지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그러나 그 이후에 다행히 정상적으로 부팅이 잘 되었고, 이상없이 잘 사용중입니다.

 

 

 

▲ CPU 가까운쪽을 기준으로 2번째, 4번째 슬롯에 꼽았습니다.

 

 

 

 

▲ 오랜만에 램뱅크 1개를 벗어나보는터라 혹시나 해서 메인보드 메뉴얼을 살펴보니 위와 같이 되어있었습니다. 보드 마다 다를수도 있으니 메뉴얼을 한번씩 보시길 바랍니다.

 

 

 

어쨋든, 메모리를 16G로 올려서 확실히 좀 나아졌냐? 라고 물으면 망설임없이 YES라고 답하겠습니다. 메모리와 CPU가 풀로 치솟던 그때에, 메모리 업글후 16G 가 되서 좀 여유가 있다보니 컴퓨터가 버벅이는게 확실히 좀 덜하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기존과 완전히 동일한 환경의 비교가 아닌, 그냥 단순히 제 감에 의한거겠지만 말이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