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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작성시 MS word (.doc) 보다는 한컴 한글(.hwp)를 자주 사용하는데, 뉴스를 보니 오늘부터 한컴의 기본 포맷이 hwp에서 hwpx로 변경이 된다고 하네요.

 

 

news.v.daum.net/v/20210415101209048

 

한컴 한글, 기본포맷 hwp→hwpx.."개방성 높였다"

(지디넷코리아=임유경 기자)소프트웨어 업체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는 자사 워드프로세서 ‘아래아한글’(이하 한글)의 문서 저장 기본 설정을 hwp에서 XML 기반의 개방형 파일 형식인 hw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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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v.daum.net/v/20210415190014122

 

이재명이 쏘아올린 한컴의 변화..'HWP' 33년만에 뒷방으로

한글과컴퓨터(한컴)의 워드프로세서 아래아한글 기본 문서 형식이 15일 정기패치 업데이트 이후 개방형 문서 표준인 'HWPX'로 바뀐다. 아래아한글 기본 문서 저장 형식 'HWP'가 바뀌는 것은 33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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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늘 업데이트부터 반영 된다고 하길래 업데이트를 해봤습니다. 저는 2014 VP버전 사용중입니다.

 

▲ 업데이트후 마지막에 hwpx를 권장한다는 팝업이 뜨더라구요

 

그래서 아무내용이나 적고 저장을 해봤더니, 아직 디폴트 값은 hwp로 되어있네요. 

 

 

파일 형식을 hwpx로 지정해서 저장을 하면 되나, 매번 이렇게 바꾸고 저장할수는 없으니

 

 

메뉴 > 도구 > 환경설정 으로 들어가서

'다음 형식으로 파일 저장' 을 '한글 표준 문서 (*.hwpx)'로 해서 설정해놓으면 될거 같습니다.

 

 

도스에서 윈도우로 오면서 확장자보다는 아이콘 이미지가 모든걸 대표하게 되었죠. 게다가 어느 버전에서부터인가 '파일 확장명'을 안보이게 하고, 그냥 파일명만 보이게 했던거 같구요. 사실 이래야 파일명 변경할때도 수월한 장점도 있었죠. 

윈도우10에서 파일명을 보시려면 '탐색기 > 보기 탭 > 파일 확장명'의 체크박스를 체크해주면 됩니다.

 

 

 

개방성이 좋아지고, 빅데이터나 인공지능에서 활용하기 좋다고는 하지만, 일반 가정사용자의 경우 hwp나 hwpx나 체감적으로 뭐가 크게 바뀌는 부분은 없을겁니다. 

공공기관이나 많은 데이터를 다루는 곳에서나 의미있는 변화인거 같습니다만...  그래도 큰 흐름이 그렇다고 하니 그런가보다 하며 그냥 따라가는거죠.^^

 

 

참고로, hwp 파일은 '네이버 웨일 브라우져'에 끌어다 놓으면 열립니다. 레이아웃 깨짐없이 100% 정확하게 열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떤 문서인지 간단하게 확인하는 정도의 용도로는 충분하니 굳이 한글뷰어를 설치안하셔도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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