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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액정, 무선랜카드, BASEUS USB 케이블 등 기타 자잘한것들을 알리에서 구매하고 있습니다. 도착하는데까지 시간은 좀 걸리지만, 무료배송으로 오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한편이라서요. 그래서 요새는 국내 쇼핑몰보다 알리에서 눈팅하는 시간이 좀더 길어지는것 같습니다.

 

지난 3.16 일부터 특가 Express 라고 일부품목중에 4달러를 할인해주는 이벤트가 있길래... 그냥 지나치기는 아쉬워서 하나 구매해봤습니다.

 

행사 링크 = https://a.aliexpress.com/_mLBN7NH

 

처음에는 저울을 구매할까? 했다가 왠지 정확하지 않을거 같아서 그냥 넘기고...

 

 

 

자전거에 거치할 후레시를 구매해봤습니다. 

 

17일날 저녁에 구매해서 27일날 받았습니다. 평택 세관에서 코로나가 발생했다던데, 그래서인지 20일날 국내에 들어왔는데, 우체국으로 넘어간게 26일이었네요. 

 

27일날 우체국택배로 수령해서 찍어본 전체샷 사진.  T6 후레시를 하나 가지고 있어서 비교를 해봤습니다. 

 

 

▲ 왼쪽이 이번에 알리에서 구매한거 / 오른쪽이 GS샵에서 2019년엔가 구매했던거 (상품정보 링크)

 

▲ 버튼이나 반사판(?) 색상만 다를뿐 거의 동일했습니다. 국내에서 파는것도 어차피 중국에서 만든거 떼어다 파는거일테니까요. 충전지를 넣어서 켜보니 밝기도 엇비슷했습니다. 

쭉 늘렸을때 길이가 약간 다른것을 보면 완전한 동일 모델은 아닌듯 했습니다.

 

 

그런데, 오른쪽의 어뎁터는 이상하리만큼 너무 가벼워서, 불안해서 못쓸거 같았습니다.

 

▲ 예전에 사놨던 '깜냥' 제품인데, USB 5pin으로 충전하는 충전기가 있어서 이것만 사용하게 될듯 (상품정보 링크)

 

가운데를 기준으로 왼쪽이 알리 / 오른쪽이 깜냥...

저 알리의 '어뎁터/충전기' 대신에..  USB케이블로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만 주는게 나을거 같네요. 

 

왼쪽이 알리 Shustar 충전지, 오른쪽이 제가 가지고 있던 3500 용량의 FAIRMAN 18650 충전지...

위쪽으로 정렬시켜서 찍은 사진인데, 보다시피 왼쪽 충전지의 길이가 약간 짧습니다. 무게도 Shustar = 35g / Fairman = 51g 으로 약간 달랐습니다..

 

구매페이지를 보면 알리 Shustar 충전지는 1200mAh 이고(상품정보 링크), Fairman 충전지는 3450mAh 인데(상품정보 링크), 충전지의 길이나 무게가 용량에 따른건지 보호회로 유무에 따라 차이가 나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상 알리에서 구매한 T6 라이트 구매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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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리 T6 후레쉬 + 알리 배터리 1200mAh

2. 가지고 있었던 T6 후레쉬 + Fairman 배터리 3500mAh

 

두개를 각각 완충해서 제일 밝게켠후 테스트를 해봤는데, 처음에는 둘다 밝게 잘 비쳐줬으나 1번 1200mAh 짜리는 1시간 30분여쯤 됐을까요? 밝기가 급 약해져 가면서 라이트로서의 기능을 못할정도가 되네요. 

반면 3500mAh짜리는 5시간 넘게까지 밝음을 유지하다가 6시간째 확인하니 빛이 약해져 있는정도였습니다. 기기차이인지 배터리차이인지는 모르겠고, 변인통제없이 그냥 간단하게 측정해본것이니 재미삼아 참고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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