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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46

'화(분노)'를 관리법 - 공병호의 Gong's Letter 중에서... 공병호의 Gong's Letter 중에서... http://www.gong.co.kr/ no. 673 2009-06-30 불쑥 불쑥 화를 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두고 '공격형 분노 표출' 유형이라고 부릅니다. '꽁'하고 혼자서 오래 오래 속에 두고 부글거리는 분들은 '수동형 분노 표출'유형입니다. 분노를 아주 잘 다루는 분들은 흔히 '자기표현형 분노 표출' 유형이라 불립니다. 아무튼 '화'를 잘 다루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공격형의 경우 원치 않는 일에 부닥치면 '왜'라는 단어를 사용하곤 한다. '왜 그랬어? 왜? 왜?' '왜 일이 이렇게 된 거야?' '왜 저 사람은 나를 이런 식으로 대하지?' 하지만 '왜'라는 단어는 원망의 표현이요, 책임을 추궁하는 말로서 자신이나 타인의 .. 2009. 7. 1.
불황과 호황, 제대로 보기 - 공병호의 Gong's Letter 중에서... 공병호의 Gong's Letter 중에서... http://www.gong.co.kr/ 불황과 호황을 실체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면, 어려운 시간이 왔을 때 지나치게 호들갑을 떨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금융위기가 왔을 때 '자본주의가 끝났다'라고 할 정도로 소란을 피웠던 우리 사회를 생각하면 오늘 소개하는 글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1630년대 중반 데덜란드는 거의 제정신이 아니었다. 네덜란드 사람들은 대체로 합리적이고 독창적인데다 냉혹한 장사꾼 기질을 갖추고 있었지만, 튤립을 둘러싼 투기광풍에 너 나 할 것 없이 휘말려버리고 말았다. 그들은 귀족과 어부, 농부와 상인을 구분하지 않고 미친 듯이 튤립 알뿌리 투기에 나섰다. 당시 중앙유럽에서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던 튤립은 다채롭고 화려한 색깔에다.. 2009. 6. 15.
역설과 진실 : 노력하면 이루어지는 꿈도 있다 - 공병호의 Gong's Letter 중에서... 공병호의 Gong's Letter 중에서... http://www.gong.co.kr/ No. 667 2009-06-12 1947년 생으로 영화감독, 방송인, 작가로 명성을 얻었던 일본의 기타노 다케시 교수의 교육관을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식을 어떻게 키워야 할 것인가?' '스스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두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하게 하는 주장입니다. 1. 인간은 평등하지 않다? 노력해도 안되는 놈은 안된다. 2. 중학생 시절, 부잣집 아이들이 다니는 사립학교가 이웃에 있었다. 그 학교 아이들은 머리가 좋은 건 물론이고 여자아이들에게 인기도 많고 세련된 교복까지 입고 다녔다. 반면 우리는 멍청한 가난뱅이에 촌스럽기까지 했다. 그 학교 아이들과 야구 시합이라고 하면 운동장에서 마주 선 순간부터.. 2009. 6. 15.
행복, 목적지가 아니라 여행 그 자체에서 - 예병일의 경제노트 중에서... 예병일의 경제노트 http://www.linxus.co.kr/ 행복, 목적지가 아니라 여행 그 자체에서 예병일 2009년 6월 10일 수요일 어느 등산가는 에베레스트 산 정상을 목표로 목숨 걸고 올라갔는데, 막상 정상에 올라가 보니 눈보라 때문에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고 한다. 그는 정상에 서서 내가 그렇게 목표로 했던 것이 이거였나, 성취감보다 허무감이 밀려왔다고 한다. 목표에 도달한다고 해서 그것 자체가 행복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행복이란 목적지가 아니라 여행 그 자체에 있듯이 한발 한발 올라가는 데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야 한다. (95p) 송병락 지음 '세계 경제 전쟁, 한국인의 길을 찾아라' 중에서 (청림출판) 삶에서 '행복'이란 무엇인지 가끔 생각해보곤 합니다. 미국 일리노이대 에드 디너 교.. 2009. 6. 12.
일본전산, 기업이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직원복지는 '교육'- 예병일의 경제노트 중에서... 예병일의 경제노트 http://www.linxus.co.kr/ 일본전산, 기업이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직원복지는 '교육' 예병일 2009년 6월 2일 화요일 나가모리 사장은 직원 교육을 매우 중요시하고 그에 대한 투자도 적극적으로 한다. '교육이야말로 직원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최고의 복리후생 제도'라고 믿기 때문이다. 직원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성장하고 더 많은 결과를 내면 좋은 평가로 이어지고, 승급, 승진으로 이어진다. 또 회사는 그렇게 성장한 직원들의 역량에 의해 한층 더 발전하고, 결과적으로 직원들에게 더 좋은 대우를 해줄 수 있게 된다. (189p) 김성호 지음 '일본전산 이야기 - 불황기 10배 성장, 손대는 분야마다 세계 1위, 신화가 된 회사' 중에서 (쌤앤파커스) 1973년 네 명이 .. 2009. 6. 7.
작은 지출습관의 차이가 미래의 부를 결정한다 - 예병일의 경제노트 중에서... 예병일의 경제노트 http://www.linxus.co.kr/ 작은 지출습관의 차이가 미래의 부를 결정한다 예병일 2009년 5월 12일 화요일 차량을 지금 당장 교체하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사소한 의사 결정이 5년 후 3000만원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것은 차량을 쉽게 교체하기로 결정하는 가정은 5년 이후에도 차량을 교체하려는 의사 결정을 할 것이고, 차량을 10년 타기로 결정한 가정은 향후에도 차량을 10년간 타고 교체하려는 의사 결정을 할 것이라는 사실이다. '지출 습관이 부를 결정한다' 중에서 (머니투데이, 2009.5.11) 우량기업과 부실기업을 나누는 기준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비용과 투자에 대한 마인드'도 매우 중요합니다. 우량기업들은 대개 불필요한 비.. 2009. 5. 13.
실수나 실패에 주눅들지말고, 만회할 생산적인 뭔가를 해라 - 예병일의 경제노트 중에서... 예병일의 경제노트 http://www.linxus.co.kr/ 실수나 실패에 주눅들지말고, 만회할 생산적인 뭔가를 해라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4.16)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실수를 저지른 뒤에 해야 할 행동이다. 여러분은 자신의 실수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 실수를 만회할 생산적인 뭔가를 해라." 콜리는 이렇게 회상한다. "그게 빌 윌시 감독님이었어요. 그는 그날 실패를 바라보는 내 시각을 변화시켰죠." (69p) 마이클 에브라소프 지음, 김정미 옮김 '용감한 항해 - 조직 용병술의 교본이 된 벤폴드 호의' 중에서 (흐름출판) 누구든 실수나 실패를 하게됩니다. 중요한 것은 그 이후의 모습과 행동이지요. 실수나 실패를 떠올리고 여기에 압도되어 있어서는 안됩니다. 대신 더 이상 실수를 생.. 2009. 4. 16.
숫자로 본 한국인 - 공병호의 Gong's Letter 중에서... 공병호의 Gong's Letter 중에서... http://www.gong.co.kr/ No. 651 2009-04-16 숫자로 한국과 한국인의 현주소를 살펴보면 어떨까요? 잠시 시간을 내서 아래의 숫자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우리나라 1인 가구는 20퍼센트. 1990년의 11퍼센트에 비해서 크게 늘어남. 이런 추세라면 2030년에는 25 퍼센트까지 증가할 예정. 한편 유럽의 경우는 전체 가구의 40 퍼센트가 1인 가구를 차지하고 있슴. 한편 이혼이나 사별 후 자녀 1명과 살거나 싱글맘이 다수인 한 부모 가정을 포함한 2인 이하의 가구는 이미 25%를 차지함. 다섯 집 중 두 집 정도에 이리고 이 숫자는 2030년에는 두 집 중 한 집이 될 예정. 2. 연령은 30대이고, 대졸 이상의.. 2009. 4. 16.
인간미,배려심,열정... 비서들이 존경하는 CEO의 모습 - 예병일의 경제노트 중에서... 예병일의 경제노트 http://www.econote.co.kr http://www.linxus.co.kr/ 인간미,배려심,열정... 비서들이 존경하는 CEO의 모습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4.08) 한 기업을 경영하고 대표하는 CEO를 누구보다 잘 아는 비서들의 속내가 설문조사를 통해 공개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 여성비서 102명를 대상으로 실시한 ‘비서의 눈으로 바라본 대한민국 CEO 조사’에서 전체응답자 중 55.9%가 스트레스 받는 CEO(*복수응답) 스타일로 ‘감정에 치우치는 다혈질 형 CEO’를 꼽았다. '비서들이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CEO는 ‘이런 사람’ ' 중에서 (경향신문, 2009.4.8) 비서들이 존경하는 CEO와 싫어하는 CEO의 유형이 설문조사를 통해 나왔습니다. .. 2009. 4. 9.
문제의 원인을 외부로 돌리는 사람, 내부에서 찾는 사람 - 예병일의 경제노트 중에서... 예병일의 경제노트 http://www.econote.co.kr 문제의 원인을 외부로 돌리는 사람, 내부에서 찾는 사람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2.11) 세븐일레븐 창업 당시, 소형 매장들은 불황에 빠져있었다. 사람들은 소형 매장 쇠퇴의 원인이 대형 매장의 진출에 있다며 슈퍼마켓의 등장을 달가워하지 않았다. 종합슈퍼인 이토요카도의 중역이었던 나는 매장 개발을 책임지고 있었다. 만약 소형 매장의 부진이 대형 매장의 진출 때문이라고 생각했다면, 소형 매장의 전형인 편의점 사업을 제안하지 못했을 것이다. (20p) 스즈키 도시후미 지음, 양준호 옮김 '도전하지 않으려면 일하지 마라 - 서돌 CEO 인사이트 시리즈 3' 중에서 (서돌) 어려움에 처했을 때, 그것에 대응하는 모습에 의해 사람들은 크게 두가.. 2009. 2. 13.